글번호
715075

이상영 교수입니다

작성자
이상영
조회수
92
등록일
2024.08.21 11:26
수정일
2024.08.21 11:26

반갑습니다.


우리 법학과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희망의 경험을 잘 누리고 계신 듯하여, 참으로 기쁩니다.


우리가 그 속에서 살아왔고 살아가고 또 살아갈 이 온 세상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지내리라고 새삼 다짐해봅니다.


또 돌이켜보고 늘 성찰하라고 말씀해주신 것으로 알아듣겠습니다.


워낙 쉼 없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법의 목적 혹은 이념을 들먹이는 것이 좀 속절없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랜 세월 동안 법은 '평화'에 대한 희구이고, '배려'의 다른 표현이라는 명제는 한번도 부정 된 적이 없었지요.


이제 우리 법학과에서 '법'을 탐구하시기 시작한 우리 학우님께, '법은 평화이고 배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법학과에서 각 세부 과목들을 공부하시면서 가끔은 이 말씀을 떠올리면 좋을 듯합니다.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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