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맨 앞에...

24년 2월 26일자 졸업식 기념 학교 신문의 제목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맨 앞에 서 있기를"

이렇게 바꿔 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에 함께 하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제일 끝에라도 서 있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에서 벗어나지 말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에서 벗어나더라도 곧 돌아올 수 있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을 가는 사람을 존경할 수 있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을 희망이라도 할 수 있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을 한 번 만이라도 꿈 꿀 수 있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며 살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을 못 본 척하지 말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이 있을 수 있다고 두려워하며 살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은 애초에 없을 것이라고 의심하지 말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 자체를 부인하지는 말기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에 대한 생각이나 말을 전혀 안하고 살지 말기를"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그 길을 나 혼자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