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전남 지역대학 법학과 2학년 편입생 입니다.
저번 변론대회때 교수님의 모습이 너무 인상 적이었습니다.
특히 사법분야 결선때 교수님의 질문이 생각이 납니다.
왜 아직까지도 법률혼이냐? 하시는 교수님의 질문속에 여러가지가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굳이 법률혼관계에 대한 질문 보다는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관점으로 기존의 실정법을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깃들어 있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의 법사상사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개념을 정리하기가 조금 어려웠었지만 2번정도 반복해서 들어보니 조금은 개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열성적인 모습으로 강의 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우리가 기존의 실정법을 공부하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앞으로 심각하게 고민해 볼 문제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1월에 잡혀있는 특강때에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조그이나마 이해하기 위해서 지금 부터 준비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과연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으며 이 시대의 정의로운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앞으로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답을 찾아가는 여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